초당옥수수 수염을 좋아하는 재민이의 모습이 무지하게 귀여운 농촌댁입니다. 오늘은 옥수수가 자라나는 모습을 구경해보겠습니다!

오늘은 뿌라버린 초당옥수수로 재민이와 농촌댁은 어떤 이야기가 이어지게 될까요?

하루가 다르게 쑤욱 자라고 있는 초당옥수수를 살펴보기 위해 재민이가 농촌댁 비닐하우스에 놀러왔습니다. 재민이 키만해진 초당옥수수를 보며 신이난 재민이, 농촌생활에 푹 빠졌습니다. 앙증맞은 손으로 농촌댁을 돕겠다며 장화를 신는 재민이...

이쁜 누나와 이야기를 하고 싶은 재민이, 하지만 베트남에서와 아직은 한국어가 서툰탓에 소통하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닙니다. 

오늘은 재민이가 초당옥수수를 보기위해 농촌댁에 놀러왔습니다. 생으로 먹는 옥수수, 아직 어린 초당옥수수의 모습을 신기하게 바라보고 있는 재민이, 하지만 재민이 눈에는 아직 예쁜 풀같아보이나 봅니다.  

흙을 밟을 기회가 적은 도시에 비해 농촌은 흙을 밟고 누리며 삽니다. 오늘의 농촌댁 시골이야기는 도시에서는 흔하지 않지만, 농촌에서는 흔하디 흔한 흙길입니다. 초당옥수수를 심기전, 농촌은 분주합니다. 씨앗을 뿌리기전, 흙을 깊게 또한 잘게 부숴줍니다.  그래야 식물이 마음껏 뿌리를 아래로 내릴 수 있답니다. 

농촌댁과 재민이의 시골생활 이야기! 오늘의 농스토리는 어떻게 이어질까요?함께 구경가실께요!

농촌댁 시골살이_프롤로그편!농촌댁 시골살이는 농촌과 시골, 농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들로 꾸며집니다. 이 때, 두명의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농촌댁은 30대 여성, 열혈농사꾼, 농촌살이, 농촌박사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그리고 부모님을 따라 얼마전 귀농한 편식쟁이 7세 남자아이 재민이입니다.